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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차산역 맛집 맛있는 참치가 땡길때 "모리참치"

by ****7**** 2018. 7. 9.

​아차산역 맛집​맛있는 참치가 땡길때 "모리참치"​



원이랑 집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맛있는게 먹고싶어서
첮아간 ​모리참치




저희는 구의역 방향에서 걸어갔어요
구의역 사거리에서 계속 직진하다보면 나오는데
음 산책겸 걷기좋을 만큼 걸려요 15분~20분 정도?

메뉴 보시면 스페셜, 모리, 로열, vip 로 나누어져있는데
이건 나오는 부위에 따라 나뉜거에요!

저희는 적당한 금악의 모리로 초이스!




기본 세팅으로 참기름과 간장이 나오고요
에피타이저로 죽이나와요
한입용인데 속을 달래주기 딱좋더라구요!



본격적인 참치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나온 참치초밥!
크으 진짜... 에피가 이정돈데 이때부터였나요
나도 모르게 침을 흘리고 있던게....




이렇게 한번 쭈욱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셰프님이 어떤부위입니다 라고 해주시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으셔서 진짜 하나도 안들렸어요
그냥 몇몇 부위가 기름장 찍어먹으면 소고기 맛이나고
오돌오돌한 식감이 별미이고 등등
몇가지만 주워들었네요 헤헷

이렇게 한바퀴 다 돌면 솔직히 배부른데
먹고싶은 부위나 아니면 셰프님이 알아서
더 주세요 뭘알아야 이거주세요 저거 주세요 할텐데 ㅋㅋ



구운건 아닌거 같고 튀긴 마늘과 은행이에요
참치만 먹다보면 느끼할수 있는데
얘네를 주워먹으면 좀 개운해져요!




메로구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이자카야에서 주문하면 거의 2만원하는데
서비스로 나오네요~
이층에 이자카야를 같이 하셔서 그런지
메로구이도 JMT!!




식사로 나온 알밥이랑 탕, 튀김인데
음 솔직히 여태 나왔던 음식에 비해 튀김은 너무 별로였어요ㅠㅠ
좀 딱딱한 감이 있고 튀김옷도 두껍고
튀김만큼은 시장 튀김이 더 맛있겠다 하고 생각이들정도?

그래도 원이랑 참치 먹으면서 몸보신해서 좋았다능 ㅎ

어린이대공원쪽이나 아차산역 근처 사신다면 한번쯤 방문하셔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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