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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자취특집) 엄마가 해준 정선스런 집밥이 생각날때 "국이랑 찌개랑 가정식백반"

by ****7**** 2017. 8. 15.


자취특집) 엄마가 해준 정선스런 집밥이 생각날때 "국이랑 찌개랑 가정식백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자취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번 사먹는다능 ㅋㅋㅋ

맨날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면도 먹고 하지만
가끔은 엄마가 해준거 같은 집밥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번에 먹어본 가정식 백반집을 소개하려구요





간판에서 부터 손맛을 자랑하고 있는 ​국이랑찌개랑 가정식 백반!!





아드님이랑 하는건지 두분이서 일하시고 계셨구요
가게 내부는 4인석 테이블 9개정도??




메뉴는 단촐해요~
군더더기없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들로만 구성되어있어요

저는 오랜만에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서 흑돼지 두루치기 주문!!




반찬은 셀프에요~
오뎅볶음, 김치, 오이무침, 깻잎짱아치, 햄구이
케찹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ㅠㅠ
반찬은 전체적으로 굳굳bb




김이랑 미역국도 같이 나왔어요 감동 ㅠㅠ




오랜만에 김에 밥도 싸먹고 ㅎㅎ
돌김은 아닌거 같았어요 조금 눅눅한??




건새우 넣고 국물 내시나봐요~
조미료 안넣은 느낌 팍팍!! 근데 조금 짠거 같기도 ㅠㅠ




어릴때 참 많이 먹었던 햄이에요
추억도 이렇게 되뇌이네요





대망의 두루치기!!
두루치기 위에 파송송~~ 비주얼은 일단 합격!!
맛은 쏘쏘 ㅠㅠ 너무 기대했나봐요
저도 음식 좀 달게 하는 편인데 꽤 달아요
그리고 돼지고기도 두루치기는 두꺼운 고기 좋아하는데 너무 얇더라구요...

맛있으면 가깝기도 해서 자주 갈까했는데 실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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