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저녁 한끼 "김도사불백"
요즘따라 왜 이렇게 밥종류가 먹고싶은지 모르겠어요
굳이.... 밥안먹어도 괜찮았는데 식성이 변한건지ㅋㅋㅋ
그래서 건대 백반집을 찾아보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차선책으로 선택한 "김도사불백" 오늘의 저녁은 불백이에요
▲ 건대입구역 5,6번 출구로 나와서 로데오거리를 걷다가 커먼그라운드 조금 못미치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작년까지만해도 2046스테이크 가 있던 자리였다는.... 이번에는 오래가길 바라면서 들어갔어요
▲ 저희는 A푸짐2인만찬 으로 주문했어요 (달콤불백정식, 치즈매콤불백정식, 콜라)
입구에 혼밥환영, 포장가능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진짜 음식기다리는 동안 포장도 해가더라구요~ 기대감 상승!
▲ 기본찬으로 김치, 콩나물무침, 김가루, 깻잎, 쌈장이 나와요
처음에 나온거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먹을만큼 덜어오면 되요!
김도사불백에서는 밥도 무한리필 가능하다는거~ 대식가 혹은 한그릇 이상 먹는다면 가격대비 괜찮을거 같아요
▲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눈에 띈 맛있게 먹는 방법!
사진만 찍어두고 먹는동안 한 번도 읽지 않았는데 네번째 빼고는 다 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앵간하면 다 똑같은듯
▲ 기본찬이 아까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찌개랑 그릴후라이도 나와요
열무냉면은 푸짐만찬 시켜야만 나오고요
원래 기본으로 후라이랑 찌개 나오는거 알았으면 그냥 정식 두개 시키는건데 후회가 ㅜㅜ
찌개 사진 굳이 더 찍은 이유는.... 진짜 저렇게 나왔어요 건더기 거의 없고 양도 저렇고!
나온거 보고 누가 먹다남은거 준 줄....
저렇게 나올거면 뚝배기 작은 거에다 나왔으면 차라리 그렇게 안느껴지지 않았을까 했어요
▲ 찌개랑 냉면 나오고 10분 정도 뒤에 나왔어요
주문 후 조리 들어간다고 안내는 되어있는데 그럼 다 같이 나와야 되지 않았나 싶었어요
안기다렸으면 불백 나오기 전에 다 먹을 뻔 ㅜㅜ
요건 치즈매콤불백인데 고추장 양념했다고 다 매콤은 아닌데 말이죠...
아무리 치즈 올렸다고 해도 양념맛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 달콤불백이에요, 위에 파채 올려서 나와요
개인적으로 매콤불백보다 달콤불백이 더 괜찮았어요
불백 둘다 양은 가격대비 적어요
▲ 파채랑 불백이랑 해서 밥 한숟가락이랑 같이 먹고
▲ 깻잎에 불백 올려서 먹어도 보고 <- 요건 좀.... 쌈장 안넣어서 그런지 별로 ㅜㅜ
최대한 맛보고 즐겼어요
▲ 김도사불백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에요
가격대비 서비스나 맛이나 별로라 두번은 안올거 같아요 ㅜㅜ
음식 나오는 곳 근처에 앉았는데 알바생들 그 앞에 있으면서도 여러번 부르는데 못듣고
계속 화장하고 그러더라구요
서빙할때도 뭐가 그리 급한지 밀린거 같지도 않은데 급하게 내려놓고 가고...
오래오래 유지됐으면 좋겠지만 저는 안갈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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