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를 볼수 있는 수유 동네 카페_우이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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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우이천 커피에 다녀왔어요

​카페 이름처럼 우이천 근처에 있지만

바로 앞은 아니라 골목으로 한 3분 정도?? 걸어와야 보여요

우이천 산책하다가 잠깐 들리기 좋을만큼의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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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할인되는 메뉴가 다른데

다녀온지 조금되었는지라 지금도 같은 메뉴일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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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이디야 정도의 가격대인 것 같았어요

​일단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하고

이곳저곳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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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바로 앞에 붙어있는 타로 가격과

고양이 행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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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님이 고양이를 키우셔서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있어서인지 행동에 대한 의미?표를

붙여 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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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한 느낌의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곳곳에 책과 그림이 있고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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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딸기요거트스무디 !!

그리고 센스있게 챙겨주신 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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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맛은 좀 덜나는 편이라 딸기스무디에 가까워서

새콤한걸 좋아하지만 잘 못먹는 전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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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서

동네에서 가볍게 힐링하러 오기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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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고양이 넌 어디있던거니 ㅜㅜ

고양이 좋아하는데 만나지 못하고 그림으로만 보고왔네요

다음에 갈땐 만날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