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의 힐링,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도미인서울"
무더운 여름 습하고 덥고 시원한 밤을 보내고 싶을때!
그냥 집말고 다른 곳에서 편안한 잠을 이루고 싶을때!
저는 후자의 이유로 다녀왔어요 "도미인서울"
회사도 강남쪽이라 위치가 나쁘지도 않더라구요~ 강남에 비즈니스호텔이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
9호선 언주역 8번출구 혹은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직진해서 5분안에 도착해요
▲ 사실 혼자 갔던건 아니고 친구랑 갔는데요 ㅎㅎ
저희는 임페리얼 뷔페를 찍고 간거라 좀 늦은 시간에 도착했어요 10시 쯤??
주변 건물들은 불빛이 별로 없었는데 도미인서울은 간판이 환해서 눈에 잘 띄어요!
▲ 프론트에서 룸카드를 받고 룸에 입성!
사실 욕조에서 버블버블하고 놀려고 입욕제도 가져왔는데 ㅜㅜ
스탠다드룸에는 욕조가 따로 없대요 ㅜㅜ
▲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고 야경 겟또!
창문이 음 큰편도 아니고 열리는 것도 아니라 야경이 엄청 우와~~~ 할 정도는 아니에요
▲ 도미인서울 후기 보면서 왜 다 동자승마냥 승복같은걸 입고 있지? 싶었는데 준비된 관내복이었어요
옷 밑에는 섬유탈취제도 있는데 완전 향이 좋아요! 제취향 **
방은 작은 편이에요 금액 대비 우왕굳 이런 느낌은 없는데 그래도 도미인서울의 메리트는 이게 아니니까요 ㅎㅎ
▲ 화장실도 작아요, 딱 1인용!! 전체적으로 작으면서 깔끔해요
▲ 도미인서울에서 제공하는 야식 "요나키소바"
21:30 ~ 23:00 까지 제공하는데 아슬아슬하게 맞춰왔긴했지만 뷔페를 먹고 온 터라 아쉽게도 못먹었어요 ㅜㅜ
▲ 배부른 김에 소화도 시킬 겸 관내복 입고 엘레베이터 타고 고고씽!
엘레베이터에는 요로케 부대시설 안내가 되어있어요!
오른 쪽 맨위의 하타고 가 요키나 소바와 조식을 먹는 장소!
▲ 스파와 같은 층에 싸이클이랑 세탁실이 준비되어있어요
돌아볼수록 깔.끔.한 느낌
▲ 사우나 이용시에는 남자는 룸키로 들어갈 수 있는데 여자는 룸키와 같이 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수 있어요
비밀번호 4자리 + # 인데 안가지고 내려와서 몇번을 시도하다 성공했던 기억이 ㅎㅎ
▲ 도미인서울 예약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사우나!!
원래 카메라 들고 들어가면 안되는데 일부러 찍고 싶어서 새벽에 갔어요
진짜 일본 온천에 온 느낌! 원통형도 있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눈비비며 일찍 일어나길 잘한듯 ㅎㅎ
▲ 프론트와 같은 층에 있는 하타고!
조식먹으로 고고 하타고 !!!
▲ 전체적으로 작은 느낌이고 메뉴는 일본 가정식 느낌이에요
계란요리가 세종류나 있어서 행복했다능 ㅜㅜ
조식답게 헤비하지 않은 느낌의 메뉴가 많았어요
전날 폭식한걸 두번째 후회했답니다 ㅜㅜ
▲ 아침부터 거하게 한상가득! 출근해야되니까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다시 룸으로 복귀 ㅜㅜ
아무래도 평일에 그것도 다음날 출근인 일정이면.... 좀 무리인가봐요
퇴실시간이 점심전인데 너무 아까웠어요 좀더 자고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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