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이색데이트 여름엔 시원하게 만화카페 "코믹스팩토리"

건대 이색데이트 여름엔 시원하게 만화카페 "코믹스팩토리"

 

매일 같은 데이트하기 지겨울 때가 종종 있어요

특히 요즘같이 더울때는 밖에 돌아다니는 액티비티한 데이트는 특히 하기 힘들고 ㅜㅜ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왕 카페 갈꺼면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하고 방문한 곳이 "코믹스팩토리"

 

 

▲ 건대입구역 2번출구 (엔젤리너스카페 앞) 에서 어린이 대공원역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있어요

   역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길에 사람이 많아도 5분이면 충분히 도착해요!

 

 

▲ 간판은 위 쪽에 달려있어서 건너편에서 보기 좋고 걷다가는 배너를 봐야되요

 

 

▲ 안보이는 간판대신 친절하게 마중나와있는 배너!

   들어가기 전에 요금제를 미리 결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는 시간요금제 3시간 7,500원 짜리로 했어요

 

 

▲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화이트톤으로 깔끔해요

    지하라서 좀 답답한 감이 있을까 싶었는데 입구부터 환한 느낌이라 안심했어요

 

 

▲ 친절하게 이용방법도 바로 입구 앞에 안내되어 있어요

    1. 신발은 사물함에 넣고 슬리퍼를 신어주세요

    2. 카운터에서 카드를 받고 입장!

    3. 음료를 주문할 땐 카드를 보여주세요

    4. 사용한 자리는 정리해주세요

    요금제를 선택하지 않으면 1시간당 2400원이래요~~

    저희는 3시간 요금제를 카운터에 말했어서 음료도 바로 주문했어요!

    (ep1. 분명 안내판에 후불이라고 안내되어있었는데 모르고 음료 주문하다 카드까지 내밀었었어요 ㅜㅜ 민망쓰)

 

▲ 1번에 있는 사물함이에요~ 열쇠고리가 베어브릭이에요 정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ep2. 자물쇠를 한참동안 못열었어요 왼쪽으로 해도 헛돌고 오른쪽으로 해도 헛도는 느낌이라... 세심하게 해야되나봐요!)

 

 

▲ 저희는 음료만 주문했지만 다양한 식사류도 팔고있어요

    물론 밥류만이 아니라 그냥 컵라면이나 과자들도 있어요

 

 

▲ 입장하면 건내주는 카드와 진동벨!

    입장 카드에 와이파이 안내되어있는거 이제야 봤네요 ㅜㅜ 포스팅하다가 발견하다니!!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를 받았어요 만화카페답게 커피류와 탄산 등등 다양해요~

 

 

▲ 만화책들은 가운데 공간과 복층 공간 외에 가득히 있어요~

    순정, 액션, 스포츠 등등 분류별로 ㄱ~ㅎ 순으로 꽂혀있어서 만화책 찾기도 수월해요

 

 

▲ 이쪽면은 매트리스 깔려있는 복층 룸? 형식인데 저희가 왔을때는 다 차있어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대신 소파자리에서 봤는데 소파도 딱히 나쁘지않아요

 

 

▲ 여기는 화장실이에요 문이 잘 안열리니 잘 확인해야되요

    참고로 2칸 있어요!!

    (ep3. 음료도 마시고 시원한데 있으니 화장실이 엄청 가고 싶었는데 참다가 화장실을 왔어요

           근데 잠겨있길래 다시 가서 만화를 보며 시계도 보고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보며 몇번을 가서 확인했어요

           사람이 나왔는지 확인하길 30분 째.... 문이 계속 안열려서 결국 알바분한테 확인해달라고 말하니까

           바로 열리더군요.... 더군다나 충격적인건 1칸이라 노크에 응답하지 않은거라 생각했는데 2칸이었다는거 ㅜㅜ)

 

저는 폰으로도 웹툰을 엄청보는 편이고 만화를 좀 좋아해요 많이 알진 않지만 ㅎㅎ

그래서 건대 주민이고 하니 종종 심심할때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서비스면이나 쾌적함이나 만화책상태나 다 굳굳bb